▲신도시 환경정화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경북개발공사와 합동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신도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도청 신 도시내 내방객들이 즐겨 찾는 천년숲, 생태하천, 중앙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취약지에 방치된 폐비닐, 쓰레기 등을 치우는 대청소를 실시하고 위험요소가 있는 곳엔 신속한 사전조치로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다.
특히, 우수기를 맞아 웃자랐던 주요도로와 인도변의 잡초제거는 물론 신축공사장이 많은 지역에 무단 적치된 건축자재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부분에 대해선 건축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등 홍보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배성길 경상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도청신도시가 9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 갈 만큼 경북북부지역의 관광명소가 됐다”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서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도청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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