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탐방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 안동과학대학교는 양국 간의 교류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중국문화탐방’ 사전 간담회를 지난 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마쳤다.

재학생 21명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중국 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중국문화탐방에서 재학생들은 서안 진시황 병마용을 비롯해, 삼문협시, 정주 소림사 등을 방문하며 중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며, 특히, 중국 하남성 삼문협직업기술대학교 주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삼문협직업기술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해 중국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힐 예정이다.

안동과학대학교와 하남성 삼문협시 유일의 국공립대학인 삼문협직업기술대학교는 2014년 자매결연 이후 2015년부터 3년째 ‘한·중 문화탐방’에서 통해양국의 문화와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미래 학생들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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