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여도환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태연 대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4일 대학본관에서 장애인위기가정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푸드림 영양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협약을 대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푸드림 영양지킴이는, 영양상담과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푸드림 영양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와 학술정보 상호 활용 ▲기자재와 현장방문 등 사업 연계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여도환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양경미 교수, 대구광역시장애인부모회 문용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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