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부 우수선수 활성화방안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본청에서 '학교운동부 우수선수(팀) 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체육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지역별 연계지도와 특성화된 종목의 우수사례를 확산해, 효율적인 선수육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체육건강과 이백효과장의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우수선수(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23개 시‧군 교육장의 지역별 활성화 방안과 현안과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논의에서는 ▲학생‧학부모 기피 종목 선수 발굴‧육성 강화 ▲특성화된 종목의 우수사례 확산 ▲메달 종목의 집중 투자 ▲우수한 전임지도자 확보와 성과지원금 확충 ▲초등학교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인센티브 부여 ▲체육시설의 확충과 장비의 현대화 ▲체육중‧고등학교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성화 종목 육성과 초․중․고 연계지도로 경북 학교체육 발전과 학교운동부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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