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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4차산업의 자녀교육’ 실시올바른 자녀교육 방안을 위해
▲계명대 최진오 교수의 강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지난 22일 여울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자녀교육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장 2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올바른 자녀 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 교육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계명대학교 최진오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미와 특성을 이해하고 핵심역량을 알아봄으로써, 시대적 특성에 부합한 자녀교육 방안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성 발달에 있어서는 일반학생과 동등하며 오히려 발달이 더 빠를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지도할 때 교육의 효과가 배가됨을 강조하면서 가정에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항교육지원청 류필수 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장애학생들의 삶이 더욱 더 윤택해지고 안전한 생활과 복지 혜택이 골고루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며 “학교에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손잡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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