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6일 The-K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초, 중, 고등학교 보건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 업무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실제 상황 대비 도상훈련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방식 및 모더레이터 역할”과 “평상 시, 국가 위기상황 시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모의훈련과 모더레이터 역할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모더레이터 연수를 통해 구성원간의 역할과 임무를 충분히 숙지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모더레이터 연수를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학생,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관내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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