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영주시 보건소, 맞춤형 치매 전산인지 프로그램 운영‘신통방통’ 치매를 이기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 보건소는16일부터 6개월 동안 치매 전산화 인지훈련 ‘신통방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주시는 치매 고위험군과 초기 치매환자가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 고위험군 5명, 초기 경증치매환자 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24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치매예방과 두뇌 활성화 소프트웨어로 태블릿PC를 이용해 교육하는‘신통방통 프로그램’은,경증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지훈련을 실시한 결과뇌파개선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학습방법은뇌의 7가지 인지능력인주의 집중력, 시공간 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훈련해 치매 진행을 지연시킨다.

강석좌 영주시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기능을 강화해 사회 적응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문 경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