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인기 영주시 부시장최교일 국회의원실 보좌관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지난 13일 국회 제5간담회실에서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민인기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최교일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이 참석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시정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 따른 당·정 간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영주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항은▲중앙선철도 복선 전철화 사업▲국가항공정비 훈련원 설립▲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국립인성교육진흥원 건립▲풍기인견산업 글로벌화 사업▲영주적십자병원 개원▲우박피해농가 특별지원 등 핵심사업20여건이다.

이 자리에서 민인기 부시장은 "내년 시정 현안 신규, 증액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고 당부한 뒤 "차질 없는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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