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의성군,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접도구역 허용행위 등 중앙부처에 규제개선 건의




▲의성군의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분 문경기자] 의성군은 지난 13일 2017년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규제개혁위원회는 임미애 위원장의 주재로 2016년도 규제개혁 주요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중앙부처 법령 규제개선 건의과제 3건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접도구역 내에 허용되는 행위를 조례로 정하자는 안건은 상위법의 당위성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하고자 했고, 주차장 주차구획의 확장 안건은 현실성을 반영한 범위 내에서 기존 30% 이상 설치 조항을 40% 이상으로 의무화 하는 조항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도록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식품제조업에 사용되는 약수의 ‘먹는 물 기준’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착한 규제’로 규정, 중앙부처 건의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에 만장일치했다.

이에 규제개혁위원회는 중앙부처 건의안건을 수정, 보완해 빠른 시일 안에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양방향 규제개혁,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펼치고 있다" 며"더불어행태개선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