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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월초까지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농업인 교육'우박피해에 따른 사후관리, 가뭄피해 예방 관수방법 지도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가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1일까지총 11회에 걸쳐 읍면을 순회하며, 6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요구하는 내용을 건의받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작목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장농업인 교육은 북부지역의 경우 과수과정 위주로 실시하고, 남부지역은 채소과정에 중점을 둬 농업기술과 수확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우박피해에 따른 사후관리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관수요령 ▲고온다습한 여름철 기상에 따른 병해충 관리 대책 등 시기에 맞는 영농정보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작업 안전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박피해를입은 농작물의 2차 감염 예방과 신속한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현장교육이 농업인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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