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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학부모와 자녀 대상 '토론 교실' 운영유태인 교육방법 '헤부르타' 활용해 자녀와 토론
▲의성군은 매주 토요일 '가사토'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가정에서 소통과 토론문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정과 사회가 서로 소통하는 토론교실(가․사․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가족,30명이 참여한 첫 토론교실은 학부모와 자녀가 짝이 되어 묻고 답하고 가르치는 유태인식 교육방법인 ‘헤부르타’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토론을 통해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해답을 찾아내는 능력, 경청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력, 논리력, 비판적 사고력 형성과 올바른 가정문화를 가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 누구나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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