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장애인들이 재활의학과 전문진료와 운동기능평가를 받고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군은 지난 12일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 등을 초빙해 전문진료와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했다.

재활의학과 전문진료는 2012년부터 매년 2회 대학병원과 연계로 실시해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특성에 맞춰 장애인의 개별진료와 운동기능을 평가해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재활의지를 다지는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영양군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자료조사, 장애상태별 재활서비스제공, 재활프로그램운영 등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주기적으로 재활의학과 전문진료와 운동기능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시키고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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