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영주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대표축제 가능성 인정받아 (영상)선비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
  • 여의봉, 김대연, 마혜성
  • 승인 2017.06.02 10:37
  • 댓글 0

[국제i저널 = 경북 김대연, 여의봉, 마혜성 기자]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대에서 ‘선비의 사랑‘ 을 주제로 열린 '20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대표축제 가능성 인정받아 ⓒ국제i저널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선비의 사랑에 대해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4일 동안 이어졌다.

특히 매일 다른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데이마케팅으로 전통성년식(26일), 전통 혼례식(27일), 과거장원급제(28일), 전통제례(29일) 등 선비의 삶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예년에 비해 행사를 다양화하고 야간행사를 확대해 참가자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수에 비해 ▲부족한 셔틀버스 운행 ▲일부 식당의 관광객 배려 부족 ▲야간행사 후 귀가차량과 주차장 야간조명 미확보 ▲한복 입은 관광객을 배려한 마케팅 부족 등은 개선해야할 부분으로 남았다.

장욱현 이사장은 “이번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사랑을 주제로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의 소중함을 알리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7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우리나라의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글로벌축제로 발돋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의봉, 김대연, 마혜성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의봉, 김대연, 마혜성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