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대구시, 고위공직자 ‘청렴문화 UP!!’ 앞장서다!! 시, 구․군 및 공기업 등 고위공직자 대상 권익위 심의관 초청 특별교육

[국제i저널 대구 = 박은주] 대구시는 28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 하에 시·구․군 및 29개 공직유관단체 간부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시, 구·군 간부공무원과 29개 공직유관단체의 임원들이 참석해,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우리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허재우 신고심사심의관을 초빙 ‘청렴선진국을 향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대구시 청렴도 향상 및 청렴한 공직자 상 확립을 위한 내용의 강연을 한다.



대구시는 2016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11위(2015년 10위)를 기록해, 올해를 청렴도 향상의 획기적인 도약의 해로 삼고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올 해에는 공직유관단체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내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이 대구시의 각종 반부패시책 활동에 동참해, 특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청렴 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지역별 청렴거점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청렴문화 확산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 진입을 위해 시 산하 기관의 일반전화 통화 연결음을 청렴음원으로 전환하고 청렴 컬러링, 청렴 해피콜, 민원처리시 금품수수 금지 광고 시행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오는 5월 27일에는 컬러풀축제 기간 중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열고, 하반기에는 공직유관단체와 함께 하는 청렴결의대회도 개최한다.



대구시 이경배 감사관은 “이번 청렴교육과 다양한 청렴·반부패 시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청렴을 문화로 승화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주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