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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생활하수 배출요령 적극적인 홍보


[국제i저널=군위 박경미기자] 군위군은 식당 및 상가지역, 주택가 등에 공공하수도 이용에 따른 사용법과 오수받이 유지관리 방법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하여 15개소의 마을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하수에 각종 이물질로 인한 펌프장의 고장 및 기름의 응고현상으로 배관의 막힘 등 공공하수도 관리에 행정력 및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해당 주민들에게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과 배수설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생활하수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해당 지역에 배부하는 등 주민 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에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변기 안에 분해되지 않는 물티슈, 일회용품, 행주, 걸레 등의 이물질 투입 금지와 음식물 찌꺼기 거름망 분리, 유수분리시설 설치 외 오수받이에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도록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식당에서 무분별하게 배출한 기름으로 인한 응고현상에 따른 하수관로 막힘, 변기 이물질 투입으로 발생하는 하수관로 막힘, 오수받이 내 빗물유입에 따른 저농도의 하수 유입 등의 문제로 인해 하수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수관로와 오수받이의 올바른 사용과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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