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경북병무청, 사회복무요원의 행복한 변화, ‘난상 토론회’ 열려
▲ 대구경북병무청 직원들이 사회복무요원의 행복한 변화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3일(금) 전 직원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행복한 변화 만들기”를 주제로 한 난상 토론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난상 토론은 직원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국민을 향한 병무청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홍승미 청장은 지난달 1일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병무청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힌바 있어, 무엇보다 직원들과 생각과 가치를 나누는 ‘난상 토론회’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은 청장과 젊은 직원들의 자유발언, 브레인 스토밍식 의견 제시 등 격의 없이 이루어졌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아이디어와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행복한 변화’ 만들기라는 주제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앞으로, 난상 토론회를 통해 나올 직원들의 의견들은 심도 높은 검증과정 등 환류과정을 거쳐 병무행정 정책의 개선 자료로 유익하게 쓰일 예정이다.


토론회는 6층 휴게공간을 활용하여 개설한 ‘난장판’이라는 별도의 회의실에서 열렸는데, 자유로운 분위기 탓에 직원들은 거침없이 의견을 쏟아냈다. 회의실 ‘난장판’은 기존의 딱딱한 회의실 분위기에서 벗어나 탁자며, 의자며 공간 배치가 젊은 감성과 어울려 자유스러움이 한층 돋보이고 있다.


홍 청장은 “앞으로도 주요현안과 이슈에 대해 직원과 격의 없는 난상 토론회를 자주 가져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는 등 국민의 행복을 위한 변화의 길”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미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