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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신년다짐 (영상)시군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자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마혜성 기자]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은 1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정혼란과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시·군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신년다짐회를 개최했다.

▲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신년다짐 ⓒ국제i저널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큰 문 열기 퍼포먼스’와 도지사 및 시장․군수들이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동수 청송군수는 새해 덕담을 통해 “도청이전 후 첫 새해 벽두에 도와 시군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신도청시대의 정착은 물론,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새해 덕담을 통해 "지난 한해에는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성원과 지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고 AI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철통같이 지킴에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런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는 현장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한다.”고 강조하고,“신년화두로 제시한 ‘생생지안(生生之安)’의 의미처럼 정치위기가 민생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지방이 중심을 잡아야 하고, 경북이 그 구심점이 되어야하는 것은 역사적 소명”이라고 역설하면서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여의봉, 마혜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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