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미 대구경북병무청장이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강대식 동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0일(화)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강대식 동구청장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등 병무행정 현안 사항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홍승미 청장은 강대식 동구청장에게 현재 동구는 대구경북 병무청 관할 대체복무 병역자원의 7.7%를 차지하는 394명의 사회복무요원, 12개의 병역지정업체와 33명의 산업기능요원, 9명의 전문연구요원 등이 복무 중이라고 소개하며 복무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동구지역에서 배출된 병역명문가문에 대한 격려,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 교육, 안심역과 병무청과 이어진 시민 이동로의 환경 정리를 통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병역정책 사항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병역명문가 격력,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등 병무행정 업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도시철도 안심역과 대구경북병무청 간 동내천 및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어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병역정책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병역정책을 개선하여 국민이 행복해하는 병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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