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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건축문화 우리 손으로...2016 건축․주택업무 성과평가와 2017년 도정 정책방향 제시
▲ 2016 건축․주택업무 성과평가와 2017년 도정 정책방향 제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안동시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시․군 건축담당공무원,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에서는 2016년 건축․주택 업무 성과평가와 2017년 도정 정책방향 제시하고,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의“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 건축․주택업무 당면 현안사항 전달, 2016년 건축․주택업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로 부터 2016년 9월 12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경주지진과 관련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자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는“한반도의 지진특성을 고려한 지진피해방지 대책이 시급하며, 민간시설물에 대하여는 내진적용을 위한 세재혜택, 보험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축․주택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6년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과 유공자, 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은 3개분야로 건축행정건실화부분 대상에는 포항시, 최우수에는 김천시와 영덕군이 수상했으며, 공동주택관리 부야에는 최우수 영천시, 우수 성주군, 주거급여 분야에는 최우수 영양군, 우수 군위군이 수상하는 등 7개 기관이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업무 유공자 43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재윤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인사말에서 도청이 신도시로 이전한 후“건축인이 새로운 웅도 경북의 리더로서 품격 있는 신도시 조성에 앞장서서 새 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한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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