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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명품 경북도청! 명품 공무원!2016년 경상북도 MVP 2명, 시책유공 공무원 8명 선발
▲ 2016년, 명품 경북도청! 명품 공무원!(좌측부터 도로철도공항과 서성백, 보건정책과 구자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남․여 각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8명 등 총 10명을‘2016년 시책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올 한해는 도청이전을 마무리하고 신 도청 시대를 시작한 뜻깊은 해 이면서, 유난히 자연재해가 잦아 직원들의 노고가 많은 한해였다”며, “도정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한 도청 공무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경북도청MVP라는 생각에 최종 10명을 선발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번 MVP 공무원(남)으로 선정된‘도로철도공항과 서성백 주무관’은 SOC예산 확보 3년 연속 전국1위, 포항~울산 고속도로(6월 개통)와 상주~영덕 고속도로(12월 개통) 준공 등 광역SOC망 구축으로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지대한 기여를 했다.


MVP 공무원(여)으로 선정된‘보건정책과 구자숙 주무관’은 경북형 치매극복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보건 전문가로서 전국최대 치매예방학교인‘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운영과‘치매 보듬마을 조성’등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책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투자유치실 정진환 사무관’은 6조 844억원 투자유치에 기여해, 어려움 속 의미있는 성과를 인정받아‘16 외국인투자유치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신성장산업과 이재관 주무관’은 ‘미래 산업의 쌀’ 이라 불리는 탄소산업 업무를 추진하면서, ‘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사업’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이끌어내,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탄소산업분야에서 경북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업정책과 안수영 주무관’은 규제완화를 통한 도민 불편해소에 앞장선 공무원으로, 대표 민원인 농지관련 규제 분야에서 14천ha의 진흥지역해제와 행위제한 완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미래전략기획단 박노선 사무관’은 경북혁신도시‘드림모아프로젝트’ 10대 전략 30여과제를 발굴 추진해 국비 433억원 확보와 국책사업화 등의 추진성과로, 혁신도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했다.


‘안전정책과 김종헌 사무관’은 경북도의 주요시책인‘안전’확보를 위해, 지역 특성 맞춤형 시책 추진으로‘16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 등을 추진하면서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표적인 농도 경북의 농업관련 공무원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 ‘농업기술원 작물육종과 안덕종 농업연구사’는 세네갈에 경북형 벼농사 선진기술을 보급하는데 기여했고, 국제학술전문지(SCI)에 논문을 게재 하는 등 현장근무뿐 아니라 학술연구에도 열정을 쏟은 노력을 인정받았다.


‘관광진흥과 손현석 주무관’은 사후면세점 확대, 경북권 관광 개발계획수립 등 경북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9.12 경주지진으로 경주 관광업계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시에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경주관광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 도재상 환경연구관’은 요즘 부쩍 관심이 높아진 대기질 선진화체계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국 지자체 최초 초미세먼지(PM-2.5)칭량로봇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도민의 건강보호에 적극 대처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0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있는 경북도청의 숨은 일꾼 모두가 MVP이고 경북도청의 보배이다”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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