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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사드 경북칠곡 배치 심각한 우려사드 칠곡군 배치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항의 있을 것
  • 취재: 여의봉, 이순호, 남지영
  • 승인 2016.07.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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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남지영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경북도청에서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관용 도지사 사드 경북칠곡 배치 심각한 우려 ⓒ국제i저널



한편, 칠곡군에서는 7일 민간 사회단체장를 중심으로 67명의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사드의 한반도 배치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드배치 후보지로 칠곡군이 거론됨에 따라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 위함이다.
또한 6일 김관용 도지사의 칠곡군 긴급방문으로 도와 함께 정부의 정책과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드 배치에 대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결정된 것처럼 논의되는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의 하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드배치 후보지로 칠곡군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로 인해 군민들이 심각하게 동요되고 있어 사드 칠곡 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 ․ 출범하여 13만 군민과 함께 사드배치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취재: 여의봉, 이순호, 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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