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이보슬 기자] 대구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6월 13일(월)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형 창업 벤쳐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을 공동 노력하기 위한 ‘동반성장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 대구시·동반성장위원회 공동협약체결 ⓒ국제i저널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일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김미경 한국여성벤처기업 대구경북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는 협약에 따라 ①동반성장 정책 발굴 및 정보 공유 ②상생 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참여 ③ 취업박람회, 구매상담회 등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 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상생의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면서, “동반위와 함께 대구형 동반성장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이순호, 이보슬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