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종교시설 공사하는데 주변 쓰레기 방치

공사현장 신발, 목재, 페트병 등 금호지구 쓰레기로 몸살

▲ 화성건설 금호지구 인근 시공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 기자]화성산업(주)에서 시공중인 대구 금호지구 건설현장 인근 도로변과 가로수에 공사현장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와 자재들이 방치되고 있어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1일, 종교시설을 건설중인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인근도로변에 공사현장에서 나온 듯한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가로수 주변에는 쓰레기들로 넘쳐나는 상황이었다. 이곳은 아직까지 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여서 인적이 드문곳으로 공사인부 외에는 잘 다니지 않는 곳이다.


공사현장에서 나온 각종 건설폐기물이 아닌생활폐기물들은분리수거를 통해 따로 처리를 해야한다.

▲ 피드럼, 파레트, 작업화 등 공사현장의 자재들이 인도에방치되어 있는 상태 ⓒ국제i저널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449번지에 위치한 화성산업 시공현장은 툿징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노인요양시설, 양호동, 해성유치원 및 교육관 등이 신축중이며 설계감리는 (주)현대건축사무소다. 대지면적 19,096㎡(5,776.54평) 건축면적 2,801.49㎡(847.45평) 구조는 철근콘크리트라멘조로서 2015년 5월 31일 완공예정이다.

▲ 인도에 설치된 가로수는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상황 ⓒ국제i저널

취재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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