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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총연합회, 영도다움 청마(靑馬)의 해 신년하례갑오년 새해 불교계 한자리에 모여
▲ 영도다움에서 감오년 새해를 맞아 대구불교총연합회에서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기자]지난 3일 금요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중구 영도다움에서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대구불교총연합회(http://www.dba.or.kr)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갑오년(2014) 새해를 맞이하는 여법한 신년하례회 장을 마련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계 인사를 초청하여 새해 덕담과 더불어 지역의 화합을 기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는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 스님과 신행단체 대표,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 영도다움에서 열린 대구불교총연합회신년 하례회 ⓒ국제i저널

신년 하례회 장소를 일반적인 컨벤션 및 연회장을 벗어나 매년 순차적으로 교계의 단체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형식으로 계획했다. 제9교구 광역시신도회 류병선 회장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벨벳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영도다움’에서 진행했다.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은 신년덕담에서 “대한민국은 장차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큰 영향력이 있는 국가가 될 것이다”며, “싸이가 말 춤을 춰서 전세계를 즐겁게 했으니 청마의 해 갑오년에는 전부 열심히 활기있게 해서 우리지역이 공동체가 모두 신나고 활기찬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의원은 신년덕담에서 “여사미거 마사도래(驢事未去 馬事到來)라는 말이다”며, “경허스님의 화두로서 모든일이 거기서 기기이므로 재지 말고 올해에는 나귀일이 먼저인지 말일이 먼저인지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취재 :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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