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5월 16일 경북영광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지원 협의회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 ⓒ국제i저널 |
이번 협의회에는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청 및 학교 관계자 등 8명의 내·외부위원이 함께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지난 4월 장애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해당 학교의 표집 면담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실태를 파악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장애학생 성교육 및 인권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더봄학생에 대한 교육 및 상담 지원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돕고,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원 방안과 사례관리팀 운영,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연계 등을 통해 해당 학생들의 장기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협의하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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