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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 발족식 개최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 유도할 계획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4월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 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 유도할 계획 ⓒ국제i저널

이날 행사에는 주민사업체 대표 및 구성원과 대구 북구청,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6개 주민사업체의 사업체 설명과 함께 사업체 개발상품인 부엉이 칼림바, 관광 타로카드 및 컬러링북, 죽궁액자, 제비키링, 플라워머핀 등의 상품도 함께 전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두레 사업의 지원이 중단되는 5년 차 이후에 자생적 운영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 중이다.

대구 북구 관광두레 서상우 회장은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의 발족을 시작으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지역 내 네트워킹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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