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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 마음의 병,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대구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 강화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는 일상에서 지속적인 불안, 우울감을 느끼고 있지만 비용 부담, 접근성 문제 등으로 상담을 망설이는 대구 청년들의 아프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청년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안내 웹포스터ⓒ국제i저널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적절한 조기개입 및 치료를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자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를 별도로 개소해 ’23년 10월 3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대면/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 협력카페 상담, ▲치료비 지원, ▲개별 사례관리, ▲그룹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 등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마음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며, “청년들의 힘든 마음과 고민을 센터 서비스를 이용해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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