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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김천시 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가족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목적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지난 4월 18일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서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육성, 조직된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과 ‘김천시 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천지역 가족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김천시 가족센터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이날 협약식에는 우성 김천시가족센터장, 권혁복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가족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 신동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장 발전하는 계기로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의 성과들이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은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공 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주민 중심 협동조합으로서, 목공전문 자격을 갖춘 15명의 조합원이 제품 제작 및 판매, 목공 교육 등 목공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는 감호지구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제작된 평상과 벤치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함으로서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2024년 하반기 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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