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이민호)은 2024년 관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4월 17일부터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생활 속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 실시 ⓒ국제i저널 |
4월 17일 한빛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에 해당되는 채소류, 과일류, 육류 등을 그림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 후 20여명의 어른신들과 함께 분리수거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곡1동은 올 한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빛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12개소 및 어린이집 12개소를 방문해 분리수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호 이곡1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큰 게 아니다. 내가 이용한 쓰레기들을 제대로 분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우리의 인식을 바꿔 녹색 지구를 지키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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