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연구회(이하 연구회, 대표의원 김보경)’는 지난 13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이해와 수범사례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달성군 맞춤형 정책을 도출하고자,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달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 방문ⓒ국제i저널 |
연구회 소속 김보경, 박영동, 박주용, 양은숙 달성군 의원과 계명대학교 허만세 교수 연구팀은 전국 최초로 은둔형외톨이 관련 조례를 제정한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전반적 실태 및 진행 중인 사업 등을 둘러보았다.
은둔형외톨이 센터장 및 사무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센터설립까지의 과정과 애로사항, 대상자 선정 과정, 시설 이용 현황, 직원 현황 및 대상자 현장 방문 실태, 유관기관과의 연계 현황 등 은둔형외톨이 지원과 관련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의원연구단체는 “조례를 제정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단순히 수범사례를 모방하는 것이 아닌, 개별적 특성, 적용 가능성, 지역의 특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달성군에 적합한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연구회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수의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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