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서평 및 독후감상화공모전’의 수상자 18명을 선정했다.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경 ⓒ국제i저널 |
이번 공모전은 기존 독후감 형태에서 서평과 독후감상화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와 중고등부는 서평을, 초등부는 독후감상화를 제출해 총 184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일반부 김수철 ▲중고등부 서지원 ▲초등부 김예지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독서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전체 수상자 명단과 수상작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많은 어린이에게 호응을 얻은 독후감상화 공모전의 수상작 6편을 포함한 30여 편의 입상작을 11월 11일 삼일 문고에서 진행하는 ‘올해의 책 <순례 주택> 유은실 작가 북콘서트’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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