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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 7일 개막·9일 폐막문화로 그리고, 예술로 꽃피우다!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2023년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영천강변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종합 포스터ⓒ국제i저널

올해로 49회를 맞는 영천문화예술제는 ‘문화로 그리고, 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천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예술 창작활동 진흥에 이바지하는 종합 문화예술 행사다.

공연·경연·전시·체험·연계 행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읍면동 줄다리기, 팔씨름대회, 전국 품바 경연대회, 전국 풍물 & 난타 경연대회, 읍면동 장기자랑, 제27회 전국 왕평가요제, 꽁냥프리마켓이 있다.

7일 오전 10시 30분 명주농악보존회의 길놀이로 개막하며, 서예 퍼포먼스, 시 낭송, 전통·퓨전 국악, 전통·현대 무용, 합창, 연극과 뮤지컬, 태권무, 포크송 및 히트가요, 라인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9일 저녁 6시부터 1부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2부에서는 왕평가요제 본선 및 시상식이 열리며 초대 가수로는 정동원, 강혜연, 한강, 이새벽, 강민이 출연한다.

또한 3일 내내 주제관에서는 수석, 분재, 야생화, 시화, 그림, 사진, 서예, 공예작품이 전시되며,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다도와 민속놀이 등 체험을 하거나 전국 백일장과 사진 촬영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류시홍, 김춘도 공동 추진위원장은 “일상 속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라며 “행사장 내 관람객 여러분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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