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9월 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관람객 대상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9월 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 200명 대상 ⓒ국제i저널 |
이번 이벤트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당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현장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갯패랭이꽃 등 반려식물 ▲CXP 목재로 제작된 친환경 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지개정원에서는 만개한 백합과 글라디올로스를, 수련정원에서는 수련, 어리연꽃 등 다양한 자생 수생식물을 전시 중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해 반려식물도 받아가고 맑은 하늘과 함께 가을꽃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 산림생물자원 보전에 특화된 수목원이며, 반려식물 문화와 탄소 중립 인식 확산을 위해 식목일, 어린이날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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