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힐링 맨발걷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국제i저널 |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맨발걷기 체험이 가능한 숲트레킹, 소도구를 활용한 소도구테라피 등의 운동요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맨발걷기 효능은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 회복 ▲혈액순환 개선으로 자율신경 체계 균형 회복 ▲땅의 기운을 통한 우울증, 무기력감 개선 ▲신발을 벗고 걸음으로써 발과 발목 관절의 적절한 운동 범위 유지 등이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맨발걷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강생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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