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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건강 재활서비스 제공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국제i저널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인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에게 통합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2,003명이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구미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의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를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한의약 진료, 관절구축 예방 운동, 관절 강화 운동, 장애별 의료정보제공, 통증관리 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구강검진, 우울증, 치매 등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연계되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통합적인 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장애인 재활 건강상담’을 원하는 장애인은 구미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예약하면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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