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2023년 7월 10일~15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김태영(-100kg, 1위, 2학년)에 이어 박노건(-60kg, 2위, 1학년)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창단 이후 여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성적 거둬 ⓒ국제i저널

김천대학교 유도부는 김천지역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친목도모,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등을 위해 2022년 창단하여 여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성적을 내고 있으며, 유도부 학생들을 위한 경찰 및 소방, 교정공무원 준비, 영어 동아리 고시반 운영, 체계적인 훈련으로 유도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천대학교 유도부 박창용 감독은 "창단한지 2년째 유도부 학생들이 입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렵고 힘든 훈련과정을 믿고 따라준 덕분이며, 더욱 많은 체급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김천대학교 유도부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윤옥현 총장님, 유도부 창단에 현저한 공을 세우신 경찰소방학과 양희철 교수님, 물심양면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최보식 스포츠 사업단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봉수 교수는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는 2023년 수시모집에서도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 유도부 학생들을 적극 홍보하여 2024년에도 전국유도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과정과 경찰, 소방, 교정직 공무원을 준비하기 위한 교수-학생 1:1 멘토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다"라고 하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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