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지난 7월 20일 군청에서 농촌협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알렸다.
▲ 농촌협약 추진계획 보고회 ⓒ국제i저널 |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조성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는 의성군수, 도시환경국장, 농촌협약 관련부서장 및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농촌협약에 대한 분석 현황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진행 절차 및 주요 핵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협의회 부서간 협업과제에 대한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촌협약 선정 이후 집중 추진할 핵심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농촌협약 체결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협약체결 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 달라”라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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