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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우박 피해 농가 현장 점검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위해 지원 대책 강구
▲ 우박 피해 현장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이 6월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농가를 위로했다.

피해지역은 6개 면으로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화전리 등이 피해가 매우 심하며 춘산면, 비안면, 구천면, 다인면, 안평면 일원에서 6월 10일·11일 이틀 연속으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지역별 약 5분간 강한 비바람과 소나기 속에 우박이 섞여 내렸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피해 현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자두 75ha, 사과 30ha, 복숭아 25ha 등 130ha가 과실 상처, 낙과, 도복,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라며 “의성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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