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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차 급속충전소 4기 추가 구축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프라 마련
▲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프라 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5월 8일부터 방문자센터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4기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지난 3월 2기를 구축한 것에 이어 200㎾ 4기를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전기차충전소에는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 천연 목재 캐노피 구조물이 적용됐다.

기존 전기차충전소 캐노피 구조물의 핵심 자재인 철근과 콘크리트 상당 부분을 국산 천연 목재로 대체함으로써 충전소를 짓는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90% 이상 저감하는 효과를 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차충전소 확대 보급 등 정부 정책을 준수해 환경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개선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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