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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대구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 선정아침밥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 및 쌀 소비 촉진 위해 기획

▲아침밥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 및 쌀 소비 촉진 위해 기획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4월 21일 전국 94개 대학이 ‘2023년 천원의 아침밥’ 2차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5월 2일 시작해 11월까지 대학 복지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아침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 매일 100명(시험기간에는 200명으로 확대)씩 총 8천6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1천원만 결제하면 자율배식 형태로 제공되는 국과 3찬 이상의 4천원짜리(대학부담 2천원+정부지원 1천원+학생 1천원) 백반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식당 운영업체와 협의해 매주 수요일에는 계절별 특식을 제공하며, 의견수렴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메뉴 개발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 선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은 물론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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