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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북 일타 관광지 조성을 위해 실시
▲경북 일타 관광지 조성을 위해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 등 총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관광여건 및 현황분석, 그리고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된 지 20년이 된 선바위관광지는 지금까지 변화가 없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변신이 필요했다. 이에 용역업체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관광지 내의 도입시설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연구 용역 최종안으로 확정했다.

선바위관광지 놀이터에는 어린이 물놀이장(971㎡)을 조성하여 여름에는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봄·가을·겨울에는 놀이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선바위관광지 효공원에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높이 18m의 선바위타워를 조성한다. 이 시설에는 5층 높이의 전망대,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대형 슬라이드, 로잉머신·점프로프 등 4종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관을 설치한다.

군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선바위관광지를 정적인 곳에서 온가족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조성하여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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