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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가져현장 활동 처우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논의

▲현장 활동 처우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논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은 지난 4일 정자문화생활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1명으로 봉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을 맡고 있다. 이들은 산타마을(백두대간협곡열차), 청량산, 닭실마을, 축서사, 정자문화생활관에 배치돼 있으며,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축제 및 관광 홍보 활동을 위한 해설사 현장 활동 처우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어 홍보 책자 발행,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를 적극 검토해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보수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무 해설사는 “근무 장소뿐만 아니라 봉화의 모든 것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 문화관광 해설사”라며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첫 번째 이미지라는 자부심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화군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는 산타마을, 청량산, 닭실마을, 청량산, 정자문화생활관 등 봉화군 대표 관광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해설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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