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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연말 각종 상 휩쓸며 두각 드러내건강증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등 5개 수상

▲건강증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등 5개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권경희)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보건 분야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 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 경상북도 주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 대상 ▲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심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관리, 금연, 절주, 치매관리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으로도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동영상 8편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내년 7월부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수행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2회 실시했다. 지금까지 총 13기수 632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으며, 비만의 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뱃살 탈출 운동교실을 지난 10월부터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 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경희 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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