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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살리는‘청송사랑화폐’ 사용기간은 연말까지!주민 호응 높아 10월말 이미 올해 발행액 모두 완판
▲주민 호응 높아 10월말 이미 올해 발행액 모두 완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발행 3년차를 맞아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조기 판매 종료된 ‘청송사랑화폐’의 사용기간이 올해 연말까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청송사랑화폐는 사용기한이 1년이며 매년 새롭게 제작된 청송사랑화폐가 새해 초에 유통되므로, 올해(2022년) 화폐는 연말까지 소비를 해야 하며, 가맹점의 환전 역시도 연말까지 관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마쳐야 한다.

이에 청송군은 유효기간이 지나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청송새소식지, 현수막,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청송사랑화폐는 당초 계획한 600억원에서 100억원을 상향한 700억원을 발행하였으며, 군민들의 큰 호응으로 10월말 완판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현상이 있는 가운데서도 농민수당, 택배비 등 각종 정책수당 등으로 활용되었고, 상시 10% 할인판매 590억을 진행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내년에도 각종 정책수당과 상시 10%할인 판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발행 예정금액은 올해와 같은 700억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자금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되고 있는 청송사랑화폐 사용에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리며, 연말까지 꼭 청송사랑화폐 사용을 마쳐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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