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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사 개최…‘사회적 안전망 구축’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선포 및 신고센터 현판식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선포 및 신고센터 현판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송호준 영주부시장과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영주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대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상자의 생활실태 파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주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해 마을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변에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안전 확인을 위한 “경북 마음 안심심서비스 앱” 및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등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 발굴을 위한 “영주시이웃살피미” 카카오톡 채널 등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위기가구 제보 채널을 알려 발굴 신고 경로가 다양화 되고 있음을 적극 행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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