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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육상부 제76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동메달 획득 조승규(물리치료학과) 세단뛰기 동메달 획득(3위 입상)
▲조승규(물리치료학과) 세단뛰기 동메달 획득(3위 입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GU스포츠단(단장 최보식) 소속 육상부가 창단 첫해 전국 3위의 성적을 내며, 행복한 추석연휴를 맞이한다.

육상부 조승규(물리치료학과 1학년)는 ‘제76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세단뛰기 결선에서 3위에 오르며 대학 육상계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자리 잡았다.

윤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육상부는 2022년 창단하여 새벽과 오후 등 2차례 필드 훈련과 한차례의 체력 훈련 등 하루 총 3회의 강훈련을 소화해내는 등 육상 특유의 외롭고 강도 높은 일정을 이어가며 메달의 꿈을 키운 끝에 동메달을 획득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육상부 윤일 초대감독은 “어렵게 창단한 육상부라 단기간 내에 성과를 보여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었는데 윤옥현 총장님께서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며, 감독의 조바심이 자칫 선수들에게 부담으로 전해질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준비하고, 천천히 기량을 쌓다보면 분명 기회가 올 거라며,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주셨는데 추석을 이틀 앞둔 오늘 그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되어 몹시 흥분되고 기쁘다.”며 상기된 얼굴을 감추지 못하였다.

신출내기 조승규 선수는 “육상부를 응원해 주시는 대학교 모든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시합에서 모든 선수들이 ’스포츠 최강 김천대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GU스포츠단 육상부는 창단과 함께 김천관내 육상 명문 고등학교인 한일여자고등학교 육상부(감독 송정헌)와 연합훈련을 하는 등 체계화된 훈련시스템을 도입하여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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