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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대구시 홍보관 운영 및 어워즈 수상대구시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 공유, 비전과 가치의 확산
▲대구시, 2022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대구시 홍보관 운영 및 어워즈 수상ⓒ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2(WSCE 2022)’에 참가해 대구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6회째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특화 전시회로 6개국 301개 기관(1,548개 부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도시 간 초연결, 탄소중립, 친환경 모빌리티, 도시회복력을 주제로 관련 스마트시티 제품·서비스 전시, 개막행사,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5개 부스(225㎡) 규모로 조성된 대구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 및 지역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홍보, 참가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 장으로 활용됐다.

대구시 부스에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대구도시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3개 기관과 지역 ICT 기업 9개 사가 함께 참가해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고, 도시의 복잡·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도시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허브와 AI기반 도심 교통 혁신 서비스도 전시·시연됐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시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은 대구시가 시민공감, 기업상생, 공간혁신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추진 전담조직을 갖추고 민·관·산 협력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내외 기업·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온 점과 스마트시티의 발전성을 입증하는 국내외 인증 및 수상 내역 또한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대구 홍보관에 참가한 한 기업의 대표는 “전세계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의 해외주력 바이어 1:1상담회, 국내 공공기관 바이어 상담회,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수출 판로 확보 및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가 그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성과를 어워즈 수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 ABB산업 등 여러 ICT 산업육성을 통해 기업이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 미래 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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