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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에 적극 대응제7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봉화군은 지난 14일 당진시에서 개최된 제7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12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협력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한 뒤 협의 안건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방안, 증평군 협력체 구성체 추가 참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반영 등을 논의했다.

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서산~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이동시간 2시간대로 단축하게 돼, 600만 명의 국민들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 확충을 통해 관광과 물류 등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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