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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시행1,891명 참여...열감지모니터요원, 환경지킴이 등 19개 사업단에서 활동 펼쳐
▲봉화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시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봉화군은 1월 17일부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동절기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착수에 나선 것이다.

올해 참여대상자는 총 1,891명이며, 봉화군의 65세이상 노인인구가 11,777명임을 감안할 때 군 전체 노인인구의 약 16%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봉화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봉화시니어클럽, 봉화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봉화군지회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동네방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하여 빨강파랑안전관리단, 열감지모니터요원, 경로당깔끄미 등 19개 사업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워크북(동영상) 교육을 실시한 후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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