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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상호방문형 및 봉사활동형 국제교류 운영 학교 선정․발표기존 예산 600만원에서 1,200만원, 예산 100% 확대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15일 2019학년도 상호방문형 및 봉사활동형 국제교류 운영 학교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상호방문형 국제교류의 경우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36교로 총 70교가 선정되고, 봉사활동형 국제교류의 경우 고등학교 6교가 선정된다.

2019년 상호방문형 국제교류의 경우 해외 교류 학교와의 특색있고 다양한 공동 교육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예산 6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예산이 100% 확대되었다.

또한, 저소득층을 포함한 사회적배려대상 학생들이 걱정없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대상 학생 국외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에 도 내 전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방학중인 지난 1월에 공모가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95교가 공모에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선정된 국제교류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교류 학교 선정에서부터 교류 협약 체결, 방문 및 초청 절차에 이르기까지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덧붙여 운영 학교 담당자 업무 경감을 위해 국제교류 운영 업무 흐름도를 알기 쉽게 도식화한 표준업무매뉴얼과 구체적인 운영 사례 및 각종 서식을 담은 국제교류 업무 매뉴얼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덕희 정책과장은“단위 학교 국제교류는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과 글로벌 인재 교육의 단초”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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